[NBA] "오히려 좋아" 마커스 스마트가 트레이드 루머에 대처하는 방법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7 17: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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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스마트가 트레이드 루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케빈 듀란트 드라마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 최대 화제거리였다. FA 시장 개장 당일에 터진 듀란트의 트레이드 요청 소식은 큰 충격을 남겼다. 듀란트가 원하는 행선지 중 한 팀은 보스턴 셀틱스였다. 이에 보스턴과 듀란트를 둘러싼 루머가 끊임없이 쏟아졌다. 보스턴 선수 가운데 트레이드 대상으로는 제일런 브라운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선수 본인은 하루가 멀다시피 쏟아지는 트레이드 루머가 결코 편할 수 없다. 하지만 브라운 은 계속된 트레이드 루머에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불투명한 앞날보다는 현재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보스턴 셀틱스의 가드 마커스 스마트는 최근 'CLNS'와 인터뷰를 통해 브라운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마트는 "그는 훌륭하게 대처했다"라며 입을 뗀 뒤 "계속된 트레이드 루머에도 그는 이에 개의치 않고 항상 웃는 얼굴로 다녔다. 동료들 역시도 그와 함께 있을 때 트레이드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일절하지 않았다. 우리는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이야기하고 몸상태를 더 끌어올리는 데 시간을 할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는 트레이드 루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비지니스'를 이해한다며 트레이드에 열려 있는 자세를 취했다.

말을 이어간 스마트는 "브라운이 프로페셔널하게 대처했다고 생각한다. 비즈니스의 세계다. 여기서 벌어진 일들을 사적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라며 "나는 내 이름이 트레이드 블록에 올라가 있으면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그만큼 다른 팀에서 나를 원하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반대로 트레이드 블록에 내 이름이 없으면 나를 원하는 팀이 없다는 의미다. 이것이 내가 트레이드 루머에 대처하는 방식이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물론, (트레이드 루머) 이것을 견뎌내는 게 힘든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지만, 나는 이 세계에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루클린 구단의 무리한 요구로 듀란트 트레이드 협상은 좀처럼 진전의 기미를 보이지 못했고 결국 듀란트와 브루클린이 대화를 통해 합의점에 이르면서 듀란트 드라마는 종료됐다. 트레이드 블록에 오르내렸던 브라운도 아무 일 없이 듀란트 드라마가 종료 됨에 따라 보스턴에 잔류하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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