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신림/최서진 기자] 강민수의 득점 비결은 야간 훈련에서 나온다.
낙생고는 17일 광신방송예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자 고등부 서울·경인·강원 C조 강원사대부고와의 경기에서 강원사대부고를 98-72로로 꺾고 2승을 기록했다.
낙생고는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고른 득점 분포를 자랑했다. 홍찬우는 17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황지민은 12점 9리바운드 16어시스트 4스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강민수였다. 강민수는 22분 46초 동안 20점을 몰아치며 승리에 공헌했다. 특히 4쿼터에는 12점을 몰아쳤다.
경기 후 강민수는 “긴장 안 하고 편하게 마음을 가져서 이길 수 있었다. 이겨서 기분 좋다. 속공이 잘 된 것 같고 슛도 잘 터졌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연맹회장기에서 좋은 슛감을 자랑한 강민수는 이날 3점슛 2개를 기록했고, 11일 열린 광신방송예고와의 경기에서는 3점슛을 성공하지 못했다. 최근 3점슛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혼자 야간 훈련을 하고 있다.
강민수는 “야간 운동이 9시 30분쯤 끝나는데 좀 쉬다가 혼자 남아서 11시 30분까지 한다. 주로 3점슛 연습을 가장 많이 하긴 하지만, 다른 부분들도 연습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낙생고는 하루 뒤인 18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삼일고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이날 경기를 치렀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다. 올해 전적은 1승 1패. 물러날 수 없는 일전을 벌인다. 강민수는 “자신 있다. 20점~30점 정도는 넣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사진_최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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