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지난 14일 영광스포티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5 i1 전남 농구 I-league U15부 본선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2020년 I리그 첫 출전에서 쓴맛을 봤던 맨투맨은 5년 만에 믿기 힘든 성장세를 기록하며 압도적 전력으로 정상에 섰다. MVP 박시후를 필두로 11명의 선수단이 만든 기적이었다.
예선에서 매 경기 대승을 차지하며 본선에 오른 맨투맨은 본선 8강 포비스와의 경기에서 60-13으로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도 뜨거운 공격력은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아이콘을 만난 맨투맨은 무려 58점을 몰아치며 21점 차(58-37) 완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는 난적 방림 클럽. 그러나 방림 클럽도 맨투맨의 적수가 되진 못했다. 주전 가드 박시후를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 농구를 펼친 맨투맨은 방림 클럽을 53-37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무패 행진으로 마무리한 완벽에 가까운 행보였다.

LG 세이커스 프로 유스의 이름으로 전남 지역 최강자로 우뚝 선 맨투맨 농구교실. 전남 U15부 우승자가 된 이들은 다가오는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얻어 전국 각지의 강호들과 맞서 싸우게 됐다.
전남을 대표하는 맨투맨이 전국 강호들을 상대로도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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