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U15, 압도적 전력 과시하며 전남 i리그 최강자로 우뚝!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7:14: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형호 기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이 전남 지역 최정상에 우뚝 섰다.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지난 14일 영광스포티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5 i1 전남 농구 I-league U15부 본선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2020년 I리그 첫 출전에서 쓴맛을 봤던 맨투맨은 5년 만에 믿기 힘든 성장세를 기록하며 압도적 전력으로 정상에 섰다. MVP 박시후를 필두로 11명의 선수단이 만든 기적이었다.

예선에서 매 경기 대승을 차지하며 본선에 오른 맨투맨은 본선 8강 포비스와의 경기에서 60-13으로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도 뜨거운 공격력은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아이콘을 만난 맨투맨은 무려 58점을 몰아치며 21점 차(58-37) 완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는 난적 방림 클럽. 그러나 방림 클럽도 맨투맨의 적수가 되진 못했다. 주전 가드 박시후를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 농구를 펼친 맨투맨은 방림 클럽을 53-37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무패 행진으로 마무리한 완벽에 가까운 행보였다.

우승을 이끈 김태훈 원장은 “아이들이 흘린 땀방울, 부모님들의 뜨거운 응원, 그리고 흔들림 없는 믿음이 만들어낸 눈부신 우승이었다. 2019년 창단 후 패배를 거듭하며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부모님들과 아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 벅찬 감동을 깊이 새기고 늘 겸손한 자세로 배우겠다. 항상 최선을 다해 다시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LG 세이커스 프로 유스의 이름으로 전남 지역 최강자로 우뚝 선 맨투맨 농구교실. 전남 U15부 우승자가 된 이들은 다가오는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얻어 전국 각지의 강호들과 맞서 싸우게 됐다.

전남을 대표하는 맨투맨이 전국 강호들을 상대로도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