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는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양구대회' 남자 중등부 8강 4경기가 열렸다.
먼저 용산중은 1쿼터 열세를 극복하고 난적 화봉중을 65-55로 이겼다. 남현우가 16점 10리바운드, 차정윤이 12점 19리바운드, 이솔민이 12점 18리바운드로 제공권을 완벽히 장악했다. 여기에 김동준이 3점슛 2개(100%)를 포함해 12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더했다. 강현묵도 10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화봉중은 남영수가 23점, 조진우가 12점으로 힘을 냈지만 후반 부진한 야투율에 고개를 숙였다.
삼일중도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며 준결승에 올랐다. 전반을 31-41 열세로 마친 삼일중은 3쿼터 유상진과 권규범의 활약 속에 역전에 성공, 명지중을 78-74로 이겼다. 삼일중의 준결승 상대는 용산중으로 두 팀은 올해 소년체전 결승에서 삼일중 승리, 종별대회 결승에서 용산중이 승리하며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결승 길목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의 대결이 흥미롭다.
화력을 자랑한 양정중은 100-84로 전주남중을 이겼다. 오제훈이 32점을 몰아넣었고 김석환(26점), 박재형, 신주빈(이상 16점)이 힘을 더했다. 전주남중도 서연호가 26점 16어시스트로 백코트에서 힘을 냈지만, 양정중 속공을 제어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삼선중은 86-53으로 홍대부중을 꺾었다. 초반 주도권을 잡은 삼선중은 매 쿼터 우위를 점하며 점수 차를 만들었다. 신인범과 이민준이 나란히 20점을 올렸고 윤지성이 12점 11어시스트, 김서한이 11점 12리바운드로 동반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홍대부중은 김아준(19점)과 안동수(10점)가 힘을 냈지만 삼선중의 고른 활약 앞에 고개를 숙였다.
남중부 준결승은 12일 문화체육회관에서 13시 용산중-삼일중, 14시 30분 양정중-삼선중 경기로 열린다.
*남중부 8강 결과*
용산중 65(8-17, 20-17, 21-15, 16-6)55 화봉중
용산중
남현우 16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차정윤 12점 19리바운드
이솔민 12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
화봉중
남영수 23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조진우 12점
삼일중 78(21-15, 10-26, 18-16, 29-17)74 명지중
삼일중
유상진 23점(3P 5개-38%)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한재찬 16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 6스틸
권규범 13점 8리바운드
김태준 10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명지중
주지우 29점(3P 3개-25%) 6리바운드 3스틸
고영우 18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형석 15점 8리바운드 4스틸
양정중 100(25-23, 22-20, 22-20, 31-21)84 전주남중
양정중
오제훈 32점 8리바운드
김석환 26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신주빈 16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박재형 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전주남중
서연호 25점(3P 3개-43%) 8리바운드 16어시스트
강호빈 15점(3P 3개-50%) 4리바운드
이정우 13점(3P 3개-21%) 4리바운드
삼선중 86(25-11, 19-18, 23-10, 19-14)53 홍대부중
삼선중
신인범 20점(3P 3개-38%) 9리바운두 8어시스트
이민준 20점 8리바운드
윤지성 12점 11어시스트
김서한 11점 12리바운드
홍대부중
김아준 19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안동수 1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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