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3P 4개’ 이윤기 “공이 예쁘게 날아갔다”

용인/이연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7: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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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이연지 인터넷기자] 이윤기(28, 189cm)가 뜨거운 슛감을 뽐냈다.

수원 KT는 2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1-6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이윤기는 31분 39초를 소화하며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렸다. 1쿼터부터 정확한 슛으로 8점을 올리면서 KT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블록슛과 스틸로 실점을 저지하며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높였다. 동료를 살려주는 어시스트도 3개 더하며 공격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승리에 힘을 보탠 이윤기는 “처음에 자유투 때문에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해서 좀 힘든 경기를 했다. 후반에 갈수록 야투율을 높이다 보니 격차가 쉽게 벌어졌다. 준비한 대로 잘해서 이겨서 좋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전반은 엎치락뒤치락 시소게임 양상이 이어졌다. 전반을 32-31, 1점차 리드를 쥔 채 끝낸 KT는 후반에 들어 확실한 리드를 쥐었다. 3쿼터에 삼성한테 단 7점만 허용하며, 후반을 KT가 압도했다. 최다 리드 점수 차는 34점이다.

이에 대해 이윤기는 “우리가 연습한 게 리바운드를 잡고 시원시원하게 달려서 공격하는 거였다. 전반전에는 그게 잘 안됐다. 후반전에 수비가 좀 풀리다 보니 공격도 잘 돼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3점슛 6개 중 4개를 성공하며 3점슛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한 이윤기는 “어제 운동할 때부터 뭔가 감이 좋았다. 그래서 자신 있게 쐈는데 그게 잘 들어간 것 같다”라고 답했다.

특히 1쿼터에는 종료 직전 딥쓰리를 성공시켰다. 이에 대해 이윤기는 “그냥 처음 공 잡을 때부터 ‘이걸 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치고 나가서 쐈는데 딱 예쁘게 날아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 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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