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김낙현-박정현 맹활약’ 상무, 가스공사 가볍게 꺾고 결승 진출

이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1 17:20: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천/조영두 기자] 상무가 가스공사를 가볍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상무는 21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2023 KBL D리그 플레이오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9-64로 승리했다.

김낙현(26점 4리바운드)과 박정현(15점 7리바운드)이 맹활약했고, 허훈(11점 3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결승에 진출한 상무는 오는 27일 창원 LG와 정상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반면, 가스공사는 염유성(15점 4리바운드)와 박찬호(14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상무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상무가 주도권을 잡았다. 박준영과 박정현이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고, 김낙현과 송교창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가스공사가 이원대와 최주영을 앞세워 반격했지만 김낙현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놨다. 김훈이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한 상무는 22-10으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상무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허훈이 외곽포에 이어 레이업을 얹어놨고, 박정현과 김낙현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상무는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가스공사의 공격을 연이어 막아냈다. 허훈, 김낙현, 송교창이 득점을 더한 상무는 43-23으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상무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양준우에게 3점슛을 맞았고, 김진모와 박찬호에게도 실점한 것. 허훈의 자유투로 한숨 돌리는 듯 했지만 김진모에게 외곽포 2방을 허용했다. 또 한 번 김진모에게 점수를 내준 상무는 13점차(56-43)까지 스코어가 좁혀진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상무의 의지가 돋보였다. 이용우와 김낙현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박정현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최주영, 박찬호, 염유성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용우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상무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