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은 7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2 퀄리파잉 드로우 F조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17-11로 승리했다. 하도현과 박민수가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한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국은 초반에 접전을 펼쳤다. 압둘아지즈 알하미디에게 선취득점을 내주는 등 연속 3실점으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곧바로 석종태와 하도현이 연속 3점을 합작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접전을 이어가던 경기 중반 박민수와 하도현이 연속 2점을 넣으며 전세를 뒤집은 것도 잠시, 오므란 조하르에게 앨리웁 덩크슛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쪽은 한국이었다. 한국은 8-8로 맞선 경기 막판 하도현과 박민수의 골밑장악력을 묶어 연속 6점, 단숨에 쿠웨이트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경기종료 1분여전에는 박민수가 2점슛을 터뜨려 격차를 8점까지 벌렸다. 한국은 이후 오므란 조하르에게 다시 앨리웁 덩크슛을 허용했지만, 여유 있는 리드를 지킨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친 한국은 금일 오후 9시 20분 이란을 상대로 F조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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