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이대성 관련 재정위원회 열지 않기로…“사전 접촉 구체적 증거 없었다”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7:24:3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가스공사가 KBL에 요청한 이대성(삼성)과 관련된 재정위원회는 열리지 않는다.

KBL은 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이대성 관련 재정위원회 개최 신청에 따른 검토 결과, 재정위원회 회부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대성과 관련된 재정위원회가 열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B.리그 씨호스즈 미카와에서 뛰었던 이대성은 지난달 5일 KBL에 FA 공시를 신청했다. 지난해 계약 미체결 선수로 분류됐던 이대성은 KBL 팀들과도 협상할 수 있는 신분이 됐고, 서울 삼성과 계약기간 2년 보수 6억원에 계약하며 KBL로 돌아왔다.

이 과정에서 2022-2023시즌 이대성의 소속 팀이었던 가스공사가 의문을 표했다. 지난달 24일 “삼성과 이대성의 사전 접촉이 의심된다”라며 KBL에 재정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특정 팀이 KBL에 공문을 접수하는 것만으로 재정위원회가 열리거나 개최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하는 건 아니지만, ‘뜨거운 감자’였던 만큼 KBL은 조사를 통해 재정위원회 개최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조사 결과 사전 접촉을 입증할 증거가 없다는 게 KBL의 입장이었다.

KBL 관계자는 “공문이 접수된 후 삼성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위에 대해 상세히 조사했다. 사전 접촉을 입증할만한 구체적 증거나 증언을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