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조선대 강양현 감독, “20분 동안 우리 농구 했다”

상주/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2 17:27: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분이라도 우리 농구를 하자고 했는데 약속한대로 되었다.”

조선대는 22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에서 건국대에게 68-91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조선대는 중앙대와 첫 경기에서 1쿼터까지 20-25로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2쿼터부터 서서히 흐름을 중앙대에게 뺏긴 뒤 3쿼터에 8-22로 압도당했다.

조선대 입장에서 보면 이날 경기 흐름도 비슷했다. 대등했던 1쿼터(11-12)를 뒤로 하고 2쿼터(21-33)부터 서서히 점수 차이가 벌어졌고, 3쿼터(45-63)에 사실상 승부가 결정되었다.

조선대 강양현 감독은 이날 패한 뒤 “더운데 선수들이 수고했다. 열심히 잘 했다. 작전시간을 불러 경기를 끊으면 경기시간이 길어지니까 선수들이 원하지 않았다. 경기 전에 소통을 했다”며 ”20분이라도 우리 농구를 하자고 했는데 약속한대로 되었다. 중앙대와 경기도 전반까지 잘 했다. 분위기는 좋다. 없는 선수에서 팀 디펜스 등이 잘 되고, 조해민이 궂은일을 했다. 그런 건 잘 되었다. 준비한 걸 20분 동안 잘 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조선대는 이날 6명의 선수 중 5명만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오전 훈련할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최승우는 출전시키지 않았다. 중앙대와 경기에 출전했던 배창민은 빠졌다.

강양현 감독은 “배창민이 안 좋다고 해서 쉬라고 했다”고 배창민의 부상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배창민은 중앙대와 맞대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