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 김애나는 지난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었다. 3쿼터 종료 직전 3점슛을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김민아의 발을 밟아 발목이 꺾였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들것에 실려 나갔고,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했다.
심각한 부상이 우려되던 상황. 12일 정밀검진을 받은 김애나의 발목 상태는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대에 충격을 입었지만 1~2주 휴식을 취하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의사의 소견이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지난 시즌 (인천) 신한은행에서 다쳤던 오른쪽 발목에 또 부상을 입어서 놀란 것 같다. 부상 직후 라커룸으로 이동해서 발목을 움직였을 때 생각보다 괜찮았다. 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본 결과 1~2주 뒤면 복귀가 가능하다고 하더라. 예상보다 경미한 부상이라 다행이다”며 김애나의 몸 상태를 전했다.
현재 하나원큐는 양인영(피로골절)과 김미연(발바닥)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만약, 김애나의 부상 정도가 심각했다면 시즌 전체에 큰 차질을 빚을 뻔 했다. 다행히 경미하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부상 선수들이 모두 돌아오면 반등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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