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징 스타는 18일 일본 치바현 후나바시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린 2025 B.리그 올스타게임 위켄드 IN 후나바시 아시아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124-121로 승리했다.
아시아 올스타와 라이징 스타의 맞대결은 매년 올스타 메인 경기가 열리기 전날에 펼쳐진다. 아시아 올스타에서 B.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시아쿼터선수들이 한 팀을 이룬다. 라이징 스타는 일본에서 떠오르는 유망주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 아시아 올스타에는 필리핀 미남 스타 드와이트 라모스(홋카이도)를 비롯해 레이 팍스 주니어(오사카), 키퍼 라베나(요코하마), 매튜 라이트(가와사키) 등이 포함됐다. 대만 유망주 가드 유아이체(시가), 중국 국적의 마이클 오우(치바), 태국의 타일러 램(구마모토) 등도 포함됐다. 최근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카이 소토(코시가야)는 불참했다.
라이징 스타는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의 동생 하치무라 알렌(군마), 일본 국가대표 경력이 있는 카네치카 렌(치바), 이노우에 소이치로(코시가야) 등으로 구성됐다. 마사히로 와키(류큐), 사다하라 료(FE 나고야), 스미다 타이키(사가) 등도 합류했다.
라이징 스타의 초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아시아 올스타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주도권을 빼앗겼다. 2쿼터 사다하라가 힘을 내며 반격을 이끌었지만 역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 들어 팍스 주니어와 라이트에게 잇달아 실점했다.
라이징 스타의 저력은 4쿼터에 드러났다. 킹과 사다하라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역전을 만들었다. 라모스에게 외곽포를 맞으며 다시 리드를 빼앗겼으나 종료 1분여를 남기고 하치무라가 3점슛을 성공,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라이징 스타는 사다하라(28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킹(2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무려 53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벤트 경기답게 승부는 중요하지 않았다. 양 팀 선수들은 호쾌한 덩크슛을 연이어 터트리며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정확한 3점슛 능력을 과시하며 득점을 적립했다. 이날은 올스타 전야제였음에도 무려 9417명이 입장해 흥행 대성공을 거뒀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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