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중구/홍성한 기자] "훈련이 힘들지만 그래도 재밌게 농구하고 있어요."
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중구 아스트로하이 체육관에서 2025 WKBL 올-투게더 위크. 10일에는 초, 중등 엘리트부에서 총 3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여러 가지 훈련 프로그램을 경험한 가운데 눈에 띄는 한 선수도 볼 수 있었다. 대구 효성중 2학년 김윤아였다.
김윤아는 신장이 무려 193cm 달했다. 또래 사이에서 돋보일 수밖에 없는 키. 다만, 농구를 시작한 지는 오래되지 않아 시간이 많이 필요한 모습이었다.
행사 종료 후 만난 김윤아는 "농구는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시작하게 됐다. 1년 정도 됐다. 어릴 때부터 키가 또래들보다 커서 삼촌이 농구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체력이 아직 부족한 상태다. 열심히 몸 만들며 단련 중이다. 이런 훈련이 힘들지만 그래도 재밌게 농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력이 짧은 만큼 이번 올 투게더 위크가 큰 경험이 됐을 터다. 김윤아가 참가한 10일에는 박지현(토코마나와)부터 강유림, 이해란(이상 삼성생명)까지 일일 강사로 나섰다. 또한 정진경 유소녀육성본부장 지휘 아래 수비 스텝, 위치, 수비 방법, 볼 핸들링, 드리블 등의 훈련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윤아는 "몰랐던 걸 너무 많이 알고 가게 된 하루였다. 재밌었다. 프로 선수들을 직접 이렇게 만나니까 신기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목표도 밝혔다. 김윤아는 "농구를 하면서 농구선수라는 꿈에 더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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