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지난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단국대 윤원상, 2라운드 5순위로 동국대 이광진, 3라운드 6순위로 단국대 김영현을 지명했다.
세 명의 아기 송골매는 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 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이미 부산 KT의 박지원, 원주 DB의 이준희가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과연 LG의 신인들도 코트에 설 수 있을까?
조성원 감독은 일단 신중했다. 세 명의 신인선수들 중 가장 큰 경쟁력을 지닌 건 윤원상이라고 밝혔지만 당장 출전하는 건 어렵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조성원 감독은 “아마 가장 먼저 출전하게 되는 건 윤원상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당장 1군 무대에 출전시키는 것보다는 D-리그 출전 이후 상황을 보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LG는 조성원 감독 부임 이후 아직 한 시즌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있고 기존 선수들 역시 조성원 감독 스타일의 공격 농구 적응이 완벽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LG는 아직 신인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정도로 여유가 있지는 않다. 그보다는 기존 선수들의 손발을 더 맞춰보는 것이 중요하다.
조성원 감독은 “(신인선수들을)당장 실전에 투입하는 것보다 성장의 시간을 주고 지켜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기존 선수들을 중심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라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한승희, 양승면 등 두 명의 신인선수를 지명했으나 오는 8일 SK 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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