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드림컵 나서는 남양주 NSBC U12 "성적과 경험, 두 열매 모두 잡을래요!"

남양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7: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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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남양주/조형호 기자] 남양주 KCC U12 대표팀이 첫 발자취를 내딛을 준비에 한창이다.

오재모 원장의 남양주 NSBC 농구교실(남양주 KCC 이지스 주니어)은 다가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제천 일대에서 열리는 KBL 유스클럽 드림컵 in 제천에 출전한다.

기존 KBL 대회와는 다르게, 한 프로팀 이름으로 여러 유스 클럽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남양주 NSBC도 남양주 KCC라는 이름으로 U12부에 참가하게 됐다.

고등부에서는 지난 KBL 대회를 비롯해 다수 대회를 석권하는 등 국내 최강자로 이름을 알린 NSBC지만 그에 반해 초등부의 활약은 미비했다. 지난해 전성기를 이끈 초등부 인원들이 대거 엘리트 농구부로 진학했기 때문. 이에 NSBC는 세대교체 작업과 선수 양성에 열을 올리며 초석 다지기에 돌입한 바 있다.

지난 10월부터 정식으로 대표팀 활동을 알린 U12 대표팀은 6학년 5명과 5학년 3명으로 KBL 드림컵에 나설 예정이다. 오재모 원장은 “도전한다는 의미로 배우고 부딪히러 참가할 생각이다. 이 아이들은 사실 아직 장점이 크지 않은 게 장점이다. 내년을 보고 준비 중이고 앞으로 그려나갈 게 많은 단계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수들의 생각은 사령탑과 조금 다른 듯하다. 올해 많은 대회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NSBC 특유의 탄탄한 기초 훈련을 통해 성장세를 이뤄내고 있는 이들은 자신감을 내세우며 다가올 대회에 기대를 드러냈다.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조승현(양오초6)은 “큰 대회에 나가고 농구를 더 잘하고 싶어서 대표팀에 들어온지 두 달 정도 됐다. 감독님, 친구들과 열심히 운동하며 대회를 준비 중이다. 다들 정말 자주 모여 연습하고 있고 팀원들과 우승을 목표로 노력 중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175cm의 장신 포워드이자 팀의 주장 조승현을 필두로 높이와 탄탄한 수비에 강점을 갖고 있는 NSBC U12. 과연 이들이 결성 후 첫 메이저 대회 출전에서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까?

끝으로 조승현은 “우리는 팀워크가 좋고 정말 열정적이다. 골밑 농구를 중심으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남은 기간동안 지금처럼 열심히 한다면 우리가 목표로 하는 우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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