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팀의 미래!' 성북 삼성 U9, 아산 대회 3위 입상 쾌거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17: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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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성북 삼성의 미래는 밝다. 대들보 U11 대표팀에 이어 막내 U9 대표팀도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구성우 원장)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열린 ‘제8회 스마트 아산 전국 농구대회’ U9부와 U11부에 출전했다.

성북 삼성의 대들보로 꼽히는 U11 대표팀이 예선에서 조 1위로 통과한 뒤 8강에서 아산 삼성에 패하며 아쉬운 행보를 마무리했으나 동생들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U9 대표팀은 예선에서 아산 삼성과 강남 삼성을 만나 연달아 패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알렸지만 본선에서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9강에서 분당 팀식스를 만난 성북 삼성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9-16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에이스 조윤우가 연장전에서 해결사로 나서 팀의 귀중한 승리를 이끌었다.

8강 상대는 예선에서 10점 차로 패했던 아산 삼성. 예선에서 쓴맛을 본 상대이자 형들의 앞길을 가로막은 상대에 동생들이 완벽한 복수를 거뒀다. 성북 삼성은 이희성의 강력한 수비와 조윤우의 빠른 발을 앞세워 아산 삼성을 17-1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아산 우리은행을 만난 성북 삼성은 언더독의 반란을 위해 투혼을 발휘했으나 9강 경기부터 이어져 온 체력 저하에 20-32로 패했다. 예선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 이들은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구성우 원장은 “비록 결승행에는 실패했지만 3위라는 결과를 남기며 놀라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막내들의 당찬 도전은 앞으로 우리 클럽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며 만족스러운 총평을 남겼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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