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아이들에,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의정부 일일클리닉

배승열 / 기사승인 : 2022-08-29 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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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어린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만이다.

지난 28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스카이짐유소년스포츠클럽(의정부SK)에서 '2022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경기 의정부 일일클리닉'이 열렸다.

유·청소년클럽리그(이하 i-리그)에 참여한 선수를 대상으로 한 일일클리닉은 인천, 청주, 전주에 이어 네 번째로 의정부에서 진행됐다.

강사진으로 우지원, 배준태, 조정훈이 의정부 일일클리닉을 찾아 50여 명의 유·청소년 선수에게 드리블과 슈팅 등 기술을 지도했다.

유·청소년들에게 방송인으로 익숙한 우지원이지만, 학부모들에게는 농구대잔치부터 KBL 초창기까지 인기 농구선수였다. 일일클리닉을 마치고 선수들은 수료증에 직접 우지원의 친필사인을 받기도 하며, 참관한 학부모들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의정부 일일클리닉을 준비한 박성준 감독은 "우지원 선생님이 2시간 반 동안 아이들이 정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잘 해줬다. 현장을 지켜보던 부모님들도 좋아했다"고 일일클리닉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i-리그 이야기도 이어갔다. 의정부는 지난 6월부터 i-리그를 시작해 현재 3회차를 진행 중이다. 일일클리닉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 중인 i-리그 또한 쾌적한 공간에서 어린 선수들이 마음껏 공을 던졌다.

박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경기하면서 영상 중계도 나가지 정말 좋아한다. 보통 유소년 대회에는 대표팀을 뽑아 참가하는데, 순위와 상관없이 농구를 즐기고 더 많은 선수가 참여할 수 있는 리그라 좋다"고 이야기했다.

i-리그는 생활체육 농구 인구와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끝으로 박 감독은 "농구를 좋아하는 어린 선수들을 위한 좋은 대회다. 현장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선생님들도 리그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다만, 행정적인 과정에서 촉박한 경우가 많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점이 개선된다면 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더 힘을 쏟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_스카이짐유소년스포츠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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