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박신자컵] 통산 첫 우승 일군 하상윤 코치 “잘 따라와준 선수들 고마워”

청주/김선일 / 기사승인 : 2022-08-31 18: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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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선일 인터넷기자]하상윤 코치가 삼성생명의 첫 박신자컵 우승을 이끌었다. 하상윤 코치는 선수단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하상윤 코치가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결승에서 80-51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통산 첫 박신자컵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결승전 전까지 삼성생명이 보여주던 폭발적인 공격력은 결승에서도 이어졌다. 1쿼터에 이미 19점차(27-8) 리드를 잡은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까지 큰 점수차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승리를 따냈다. 삼성생명은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모든 선수가 코트를 밟으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박신자컵에서 팀을 이끈 하상윤 코치는 경기 종료 후 “당연히 기분 좋다. 내가 별로 한 것은 없지만(웃음), 선수들이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줘서 고맙다.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처음 온 저를 잘 따라줘서 정말 고맙다”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4전 4승. 삼성생명의 이번 박신자컵 성적표에 오점은 없었다. 하상윤 코치는 “연습경기에서도 경기력이 좋아 속으로는 자신감이 있었다. 실제 경기에서는 어떻게 될지 몰라 표현은 안했는데, 실제 경기에서도 이렇게 잘해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삼성생명의 건강한 세대교체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대회였다. 삼성생명 역시 다른 팀과 다르지 않게 젊은 선수들로 출전 명단이 꾸려졌지만, 이들 사이의 경험 차이는 너무나도 컸다. 삼성생명의 어린 선수들은 정규리그에서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유롭게 대회를 치렀다.

하상윤 코치는 “감독님이 말하는 빠른 농구를 조금이나마 실현한 것도 소득이다. 오늘(31일)은 체력적인 문제 때문에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평소에도 팀의 속공 득점이 많이 나오는 것이 고무적이다”며 웃었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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