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이집트, 9년 만에 월드컵 진출…마레이 더블더블급 활약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5 18: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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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이집트가 9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이집트 왕자’ 아셈 마레이(LG)도 선발 출전, 이집트의 월드컵 진출에 힘을 보탰다.

이집트는 25일(한국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알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프리카 F조 예선에서 접전 끝에 71-67 신승을 거뒀다.

이집트는 2라운드 8승 2패를 기록, 남은 2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F조 2위를 확보하며 월드컵 티켓을 따냈다. 이집트가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건 2014년 스페인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에합 살레(23점 3점슛 4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마레이도 이집트의 월드컵 진출에 힘을 보탰다. 선발 출전한 마레이는 21분 27초만 뛰고도 8점 9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이집트의 신승에 기여했다. 마레이의 득실점 마진은 +16점에 달했다.

NBA 새크라멘토 킹스 어시스턴트 코치를 거쳐 이집트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로이 라나 감독은 “월드컵 예선이 시작될 때만 해도 우리가 월드컵에 오를 거라 예상한 이들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항상 믿음을 갖고 경기에 임한 끝에 결과를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 대륙에는 총 5장의 월드컵 본선행 티켓이 배정됐다. 이집트를 비롯해 코트디부아르, 앙골라, 남수단공화국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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