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캐롯은 1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캐롯은 에이스 전성현의 부진에도 최근 다섯 경기 3승 2패를 거두는 등 선전했다. 자금 이슈로 인해 선수단 사기가 떨어진 상황 속에서도 5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25승 22패를 기록 중인 캐롯은 7위 KT(20승 27패)에 5G 차로 앞서 있다. 캐롯이 승리할 시 6경기 차로 달아나게 된다. 이날 경기 후 양 팀이 6경기씩 남게 됨에 따라 캐롯이 승리를 거둔다면 6강 티켓 굳히기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이다.
KT만 만나면 고전했던 캐롯이 6강 PO 티켓이라는 동기부여를 안고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지켜보자.
고양 캐롯 김승기 감독
Q. KT의 저항이 강할 텐데?
오늘(13일) 우리가 이기고 KT가 지면 끝이라고 봐야 한다. 오늘 이겨야 플레이오프 전까지 여유 있게 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상대 입장에서는 오늘 경기에 따라 희망이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Q. KT전 고전했는데?
졌을 때 왜 졌고, 이겼을 때 어떻게 이겼는지를 보면 항상 같은 이유였다. 높이의 약점이 드러난 경기에서는 매번 졌고, 공격과 수비에서 문제가 없으면 항상 이겼다. 사실 상대는 멤버가 정말 좋다. 특히 높이가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우리 팀과 비교해 보면 높이 싸움에서 어려울 수밖에 없다.
Q. 전성현의 부활 요인?
전과 똑같다. 별 얘기를 안 했다.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지금까지 잘해왔는데 몇 경기 못했다고 혼낼 수는 없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잡히는 경기가 나오면 안 된다.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기다려 주고 있다. 슛이나 돌파 등 플레이에 대해서 아예 얘기하지 않는다. 한 명을 키우고 나면 원래 터치하지 않는다. 전성현은 완성됐고, 이제는 이정현을 혼내고 만들어야 할 단계다.
*베스트 5
캐롯 : 이정현 조한진 로슨 박진철 전성현
KT : 하윤기 한희원 양홍석 존스 일데폰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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