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박정웅 첫 선발’ 유도훈 감독의 노림수는?

안양/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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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최창환 기자] 박정웅(정관장)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유도훈 감독의 노림수가 분명한 라인업이다.

안양 정관장은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2연패 사슬을 끊으며 분위기를 전환한 정관장은 1라운드 패배(69-75) 설욕을 노린다. 승리하면 창원 LG와 공동 1위로 올라서지만, 패하면 DB에 공동 2위를 허용한다.

정관장의 최우선 과제는 이선 알바노 봉쇄다. 정관장은 전담 수비를 맡기기 위해 박정웅을 선발로 내세웠다. 박정웅이 선발 출전하는 건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KBL에 데뷔한 지난 시즌에도 선발로 나선 건 1경기에 불과했다.

유도훈 감독은 “일단 박정웅에게 초반을 맡기고 이후에는 번갈아서 알바노 수비를 할 것이다. 알바노는 공을 어렵게 잡도록 만들어야 한다. 공을 잡은 이후에는 협력수비를 펼쳐야 하는데 처음부터 덤비는 수비를 하면 안 된다. 덤비는 수비를 했다간 다른 선수에게 파생되는 찬스가 많다”라며 경계할 부분에 대해 전했다.

2라운드 들어 야투 난조를 보였던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컨디션을 되찾은 것은 기대할 만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2라운드 개시 후 3경기 평균 5.7점에 그쳤던 오브라이언트는 9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18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 부진에서 벗어났다.

유도훈 감독은 오브라이언트의 최근 경기력에 대해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 앞서 면담을 가졌다. 슛 감각이 좋아지긴 했는데 공격 외적으로도 기여하는 부분이 많은 선수다. 공격은 틀이 있는 것보단 자율적으로 풀어가는 게 더 맞는 유형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정관장은 족저근막염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던 한승희가 엔트리에 합류했다. 한승희를 대신해 무릎 통증을 안고 있는 소준혁이 제외됐다.

베스트5
정관장 : 변준형 박정웅 아반도 김종규 오브라이언트
DB : 알바노 최성원 박인웅 김보배 엘런슨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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