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최서진 기자] 이원석이 또 자리를 비운다.
서울 삼성은 27일 잠실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11연패에 빠져있는 삼성은 단 1승이라도 분위기 반전을 해야 한다. 그러나 골밑을 지킬 이원석이 결장한다.
지난 22일 안양 KGC전에서 4쿼터 중반 이원석은 종아리를 잡고 넘어졌다. 경기 후 근육 경련 정도로 예상됐으나, 검진 결과 우측 종아리 부상이었다.
은희석 감독은 “근육 경련인 줄 알았는데 종아리 파열이었다. 3주 이상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원석은 12월 초 우측 발목 인대 파열로 3주 진단을 받아 전열을 이탈했다. 빠른 회복세 덕에 당초 예상됐던 3주보다 이른 12월 25일에 복귀했다. 발목 부상처럼 종아리 부상 또한 예상보다 이르게 돌아올 수도 있다. 삼성에게는 이원석이 간절히 필요하다. 이원석은 올 시즌 27경기 평균 26분 22초 동안 9.5점 6.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승욱도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다. 이원석과 같은 날 발목을 접질려 깁스를 찬 상태다.
반대로 반가운 얼굴도 있었다. 2020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차민석이 올 시즌 처음으로 엔트리에 합류했다. 출전 시간이 길지는 않겠지만, 은희석 감독은 꼭 출전시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사진_점프볼 DB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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