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10연승 도전하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배혜윤 득점 줄인다”

아산/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6 18: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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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김민수 인터넷기자] 압도적인 1위팀의 가장 무서운 적은 ‘방심’이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우리은행은 12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3라운들 들어와 경기력이 이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압도적이다. 팀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부문에서 모두 리그를 1위를 달리고 있다. 실점 또한 평균 56.6점으로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한다. 

10연승의 길목에서 만난 상대는 올 시즌 우리은행에 유일한 1패를 안겨준 삼성생명이다. 지난 2라운드 83-42로 완승을 거두며 설욕했지만, 삼성생명이 일찌감치 주전 선수들을 교체한 경기였다. 우리은행은 더 완벽하고 제대로 된 복수극을 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홈에서 6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경기를 보러 온 홈 팬들을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삼성생명을 상대로 방심하지 않고 10연승을 기록하며 홈 7연승을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
(삼성생명은)잘 상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팀이다. 멤버 구성도 워낙 훌륭하고 선수들의 경기력도 좋다. 그래서 우리 선수들이 긴장을 좀 했는데, 준비한 대로 잘 해보자고 이야기하고 나왔다. 아무래도 리그 득점 1위 배혜윤 선수의 득점을 줄이는데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Q. 성적이 너무 좋은데 걱정이 있는지?
당연히 걱정이 있다. 잘 나갈수록 걱정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감독이 그럴 것이다. 부상같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악재가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아직 시즌이 반도 안 지났다. 이럴 때일수록 긴장감을 안 떨어뜨리는 게 제일 중요하다. 계속 이기면 방심할 수 있다. 그런 것을 미리 방지하고자 선수들에게 집중을 강요하고 있다.

Q. 배혜윤을 어떻게 수비할 것인지?
워낙 이번 시즌에 물이 오른 선수다. 노련미까지 겸비하며 매우 좋아졌다. 3라운드가 진행되는 지금까지 잘하는 걸 보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잘할 것이다. 센터인데도 외곽수비에 워낙 능하고, 공격에서도 파생되는 다양한 옵션이 많다. 그래도 우리는 김단비 선수도 있고, 김정은 선수도 있으니 둘이 돌아가면서 잘 막아볼 생각이다.

*베스트5
우리은행 : 박지현, 최이샘, 박혜진, 나윤정, 김단비
삼성생명 : 이주연,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 이해란, 배혜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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