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 홈 경기를 갖는다.
3연패 중인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DB와 맞대결에서 1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이선 알바노(22.8점 3.2리바운드 6.8어시스트 1.6스틸)와 헨리 엘런슨(21.0점 10.6리바운드 2.0어시스트)을 막지 못한 탓이다.
레이션 해먼즈가 DB를 만나면 기복 없이 평균 29.4점 12.8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활약한다. 국내선수들이 해먼즈를 도와 DB를 이길 수 있는 득점을 올려야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똑같다. 헨리 엘런슨의 2대2 수비가 좋은 편은 아니다. 우리는 상대팀의 2대2 수비의 변화, 아셈 마레이도 다르고, 네이던 나이트도 다르고, 엘런슨도 다르다. 이런 변화에 대한 대응을 한다”며 “거기서 얼마나 좋은 선택을 하느냐, 그런 선택을 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오는지, 안 좋은 결과가 나오는지 본다. 선수가 소극적으로 했나, 적극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는지 그 차이다”고 평소처럼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했다.
해먼즈가 DB와 경기에서 득점력을 발휘한다고 하자 양동근 감독은 “SK와 경기에서도 잘 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날의 컨디션에 달라진다”며 “그런 영향도 있다. 소노와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연장 가서 지고, 삼성과 경기도 10점 앞서다가 역전패를 했다. 그런 경기가 쌓이면 힘들다. 농구는 경기 안에서 흐름 싸움이 중요하지만, 한 경기 한 경기의 흐름도 중요하다. 그래서 연승하는 팀은 그 분위기로 연승을 하려고 하고, 연패하는 팀은 빨리 끊으려고 한다”고 했다.
양동근 감독은 국내선수 중 득점을 기대하는 선수에 대해서는 “서명진이 잡히면 끝이다”며 “예전에 조한진에게 3점슛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씀을 드렸다. 기복이 워낙 심하다. 한진이는 슛 기복만 줄이면 한 단계 더 올라서는 선수가 될 거다. 그럼에도 수비에서 해주는 게 많아서 기다려준다. 슛 기회에서는 주저하지 말라고 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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