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벌써 세 번째 경기' 김주성 대행 "고액연봉 선수들이 해야한다"

고양/변서영 / 기사승인 : 2023-01-19 18: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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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변서영 인터넷기자] 김주성 감독대행의 DB가 부상 악재 속에서 3연승의 캐롯을 상대한다.

김주성 감독대행이 이끄는 원주 DB가 19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 캐롯을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원주 DB는 12승 19패로 9위에 위치해있다.

 

이상범 감독의 자진사퇴 후 김주성 감독대행이 이끄는 DB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올스타게임 휴식기를 마친 DB는 직전 LG와의 맞대결에서 81-82로 석패했는데, 두경민과 김종규가 각각 부상과 코로나19로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도 접전 혈투를 이어갔지만 아쉬운 결과를 맞이해야 했다. 캐롯과의 경기 전 김주성 대행은 "정신을 잘 차려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원주 DB 김주성 감독대행

 

Q. 경기 준비는?

직전 LG전(17일)에서 수비는 잘 됐다. 기본적인 틀을 밀고나갈 생각이다. 캐롯은 주득점원 선수가 확실해서 슛 허용이나 시도를 줄이는 수비를 할 거다. 슛을 완전히 막진 못하지만 터프샷을 유도해서 안 들어갈 때 리바운드를 장악하려고 한다. 우리는 골밑을 공략해야 한다. 두경민, 김현호도 빠지면서 가드가 정말 없다. 알바노가 힘든 상황이다. 공격에서 뻑뻑할 수 있어서 그걸 수비에서 보완해야 한다.

 

Q. 김주성 감독대행의 부임 이후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났는데?

주축 선수들이 30-35분 정도는 소화해줬으면 한다. 그 선수들이 게임을 많이 뛰면서 활동량을 보여주면 식스맨 선수들이 그 플레이를 보면서 들어가기 때문에 좋은 영향을 준다. 그래도 출전 시간이 늘어난다고 해서 갑자기 확 퍼지진 않을 것 같다. 결국 연봉 많은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Q. 윤호영과 박찬희의 몸 상태는?

박찬희는 몸 상태가 별로 안 좋다. 엔트리에 넣은 이유는 벤치에서 어린 가드들이 박찬희를 많이 신뢰한다. 앞선이 불안정하다보니 그 선수들을 지켜주는 값어치가 크다고 판단했다. 윤호영은 몸을 잘 만들고 있다. 오늘 봐서 투입할까 생각 중이다. 안 쓰는 상황이 오면 좋겠지만 쓴다면 5-10분 사이로 생각 중이다.

 

Q.감독 대행으로서 세 번째 경기인데?

아직까지 많이 정신없다. 내가 비디오를 보는 건지 뭘 보는 건지도 잘 모르겠다. 정신을 잘 차려야겠다. 모든 게 처음이고 어렵지만 기회가 주어졌으니 최대한 열심히 하겠다. 선수들과 많이 피드백 주고 받으면서 선수들도 성장하고 나또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경기 했으면 좋겠다. 수확이 있는 플레이를 하자고 말했다. 

 

*베스트5

DB : 원종훈 알바노 프리먼 강상재 최승욱

캐롯 : 이정현 로슨 김강선 전성현 이종현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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