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홍성한 인터넷기자] 이대성(32, 193cm)의 해결사 본능이 전주를 달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이대성은 2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37분 6초 출전하여 2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연패를 탈출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대성은 “연패 끊어서 너무 좋다.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특히 이번에 지면 6강 싸움에 어렵다고 생각했다.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전반전 내내 주도권을 잡으며 앞서갔지만, 3쿼터 막바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지난 경기들처럼 승부처에 약한 팀 분위기가 다시 어이지는 듯 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를 지켰다.
이대성은 “연패를 타면서 금방 추격을 허용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KCC가 추격하는 흐름에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힘들게 이겨서 승리의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접전의 흐름으로 이어지던 4쿼터, 경기에 쐐기를 박은 이도 이대성이었다. 33.2초를 남긴 상황에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KCC의 추격을 저지했다. 이에 대해 이대성은 “사실 그 전 공격 찬스 때 내가 마무리를 원했지만, 승부처에서 강한 할로웨이를 믿었다. 하지만 결과가 아쉽게 안나왔다. 그 후 다음 공격 찬스에서 나를 봐줬고, 받는 순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자신 있게 올라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이런 클러치 상황이 나에게 오히려 많이 오면 좋겠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려고 여름에 땀 흘리는 것이지 않나. 언제든지 준비가 되있는 상황이다. 결과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자신감에 올라가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