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조영두 기자] 삼성생명이 KB스타즈 상대 3연승에 도전한다.
용인 삼성생명은 9일 청주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2라운드에 잠시 주춤했던 삼성생명은 지난 4일 에이스 배혜윤이 복귀하며 신한은행에 승리했다. 1,2라운드에 승리했던 KB스타즈를 상대로 또 승리를 챙긴다면 다시 연승을 달리게 된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배혜윤의 복귀에 대해 “아무래도 (배)혜윤이가 팀의 구심점이고 베테랑이다 보니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어린 선수들도 혜윤이를 믿고 있다. 그런데 장단점이 조금 있다. 다들 혜윤이만 쳐다보는 경향이 있다. 본인이 하면서 혜윤이와 조화가 되도록 해야 된다. 이게 이번 시즌 우리 팀의 숙제다”라고 이야기했다.
삼성생명에 2라운드에 다소 고전한 이유 중 하나는 키아나 스미스의 과도기다. 올 시즌 많은 기대를 받으며 삼성생명에 입단한 키아나는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0.2점 3.0리바운드 3.0어시스트로 1라운드보다 저조한 기록을 남겼다.
“아직 한국농구를 완전히 익힌 게 아니다. 오프시즌 훈련을 같이 못하고 바로 시즌에 돌입하지 않았나. 억지로 우리의 농구에 맞추려고 하면 헷갈릴 수 있다.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우리 같은 수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구멍이 나고 있다. 한 시즌을 같이 하면서 계속 터득해야 된다. 그래도 수준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금방 극복할 거라 생각한다.” 임근배 감독의 말이다.
KB스타즈는 팀의 기둥 박지수가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코로나19에서 회복한 김민정이 돌아왔지만 제 컨디션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삼성생명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KB스타즈의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임근배 감독은 “골밑에서 득점이 나와야 한다. 혜윤이의 공격이나 컷인을 통해 득점이 나와 줬음 한다. 2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야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다. 3점슛은 기복이 있기 때문에 골밑 득점이 필요하다. 그래야 경기가 생각한대로 흘러갈 것이다”는 의견을 밝혔다.
*베스트5
KB스타즈 : 염윤아 허예은 김민정 강이슬 박지은
삼성생명 : 이주연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 이해란 배혜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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