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시즌 두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모두 2연패 중이기 때문에 연패 탈출이라는 공통된 목적으로 경기에 임하게 된다.
KCC는 지난 서울 삼성 전에서 이정현과 송교창이 46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지만 경기 막판 삼성에게 흐름을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지난 경기에 대해 전창진 감독은 “그동안 경기가 잘 될 때는 앞선에서 유현준하고 정창영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날은 두 명 다 컨디션을 찾지 못해서 아쉬웠다. 이정현이 100% 모두 끌어내 활약을 했는데도 져서 더욱 아쉬웠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서 전감독은 “우리가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 같이 움직이며 하는 공격 패턴을 잘하는데 (삼성 전은) 서있는 채로 농구를 시작해서 득점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최근 리그 전체적으로 지역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우리가 그에 대한 대처를 잘 못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 선수들에게 말해 연습하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브레이크 타임 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김지완에 대해서는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끌어올려야 한다. 가드 자원이 없을 땐 유현준이 혼자서 알아서 했는데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고 한 명만 기용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전감독은 “예를 들면 타일러 데이비스가 40분 내내 뛰어서 이기는 것보단 라건아와 데이비스가 20분씩 나와서 이기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다. 휴식기를 앞두고 있는 단기전엔 (한,두 명의 선수로 운영하는 것이) 상관없지만 길게 봐야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각자 제 몫을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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