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2위 굳히기에 들어간다. 현재 28승 15패로 2위다. 1위 안양 KGC인삼공사와 격차는 4.5경기다. 3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2경기 차이이기에 위보다는 아래를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LG는 현대모비스와 이번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 2승씩 주고 받았다. 동률일 경우 0.5승의 가치를 발휘하는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해야 한다.
LG는 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 시즌 5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이기면 격차를 3경기로 벌릴 뿐 아니라 상대전적 우위에 선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늘 오전에 (이우석과 함지훈, 장재석의 결장 소식을) 들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가 준비한 걸 성실하게 수행해주기를, 누가 뛰어도 우리가 준비한 플레이를 해줬으면 한다”고 현대모비스의 주축 선수 결장을 신경 쓰지 않았다.
LG는 지난달 17일 고양 캐롯과 맞대결 이후 오랜 만에 경기를 갖는다.
조상현 감독은 “일부러 (휴식기 때) 연세대와 두 경기를 잡았다. 수비 연습도 했다. 아셈 마레이가 합류하지 못했던 연습경기였다”며 “많이 뛴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경기 감각을 안 떨어뜨리려고 연습경기를 했다. 경기 감각이 우려된다”고 했다.
조상현 감독은 1위로 올라가고 싶은지, 2위를 지키고 싶은지 질문이 나오자 “(1위인) KGC인삼공사의 흐름이 너무 좋다. 내가 하자는 대로 되는 건 아니다. 1위도 잡고 싶고, 2위도 지키고 싶다. 내 능력 밖이다”며 “한 경기 한 경기 한다면 (2위를 지키며 1위까지 넘볼 수 있을 것이며) 경기력이 좋다. 몰랐는데 코치들이 1,2월 성적이 7승 2패씩이라고 했다. 대견하다. (시즌 개막 전) 평가보다 너무 잘 해줘서 고마운데 인간이라서 욕심이 난다. 그게 부담이 될까 봐 이야기를 안 하고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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