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3연패 탈출 도전’ 김도완 감독 “박지수에게 골 어렵게 주겠다”

청주/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1 18: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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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민수 인터넷기자] 3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김도완 감독은 선수들에게 열정과 의지를 갖고 부딪혀 줄 것을 주문했다.

김도완 감독이 이끄는 부천 하나원큐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하나원큐는 2승 19패로 리그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1월 19일 삼성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흐름을 타는 듯했으나,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하며 반등에 실패했다.

후반기 들어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나원큐지만 뒷심이 부족하다. 최근 3연패 모두 후반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도완 감독은 “(신)지현이와 (양)인영이의 체력 부담과 어린 선수들의 경험 부족이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하나원큐는 앞서 말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경기 전 김도완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Q. 경기준비
KB스타즈는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하는 팀이고, 우리는 승리가 부족한 팀이다. 선수들한테 승리를 향한 열정과 의지에서 지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우리도 1승, 1승이 중요한 상황이니까 최대한 부딪혀 보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상대가 많이 사용하는 존 디펜스를 깨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Q. 특별히 준비한 수비는?
상대 주 득점원이 (강)이슬이, 지수, 민정이다. 세 명 다 막을 수는 없다. 지수는 골을 주더라도 어렵게 주자고 이야기 했다. 이슬이 같은 경우는 최대한 볼을 못 잡게 하고 가급적 차단하자고 말했다. 사실 로테이션이나 트랩 수비는 이제 선수들이 잘 수행해준다. 하지만 이어지는 두 번째, 세 번째 공격에 대한 대처가 많이 아쉽다. 다시 매치를 찾아가고 상대의 움직임에 대처하도록 연습시켰다.

Q. 최근 경기 초반을 잘 풀어가다 후반에 고전하는 이유는?
우리 팀은 신지현과 양인영이 주축인 팀이다. 해결해주는 선수도 이 둘이다. 우리가 후반에 무너지는 첫 번째 이유는 두 선수의 체력 부담이 큰 것 같다. 그리고 상대는 전반에 고전해도 베테랑의 힘으로 후반에 경기력을 회복한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경험이 적어 티가 난다. 마음이 급해지고 턴오버로 이어진다. 상대가 잘한다기보다 우리가 실수해서 후반에 아쉬운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베스트5
하나원큐 : 신지현, 정예림, 김지영, 김예진, 양인영,
KB스타즈 : 허예은, 심성영, 김민정, 강이슬, 박지수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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