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나란히 2승 2패를 기록한 삼성생명과 KB스타즈. 이날 승리하는 팀은 공동 1위에 오르게 된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처절한 승부가 기대되고 있다.
먼저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한 번씩은 만나야 할 상대인 만큼 KB스타즈가 1라운드 마지막 상대가 되었다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다”라며 “오늘의 포인트는 정당한 몸싸움이다. KB스타즈와의 몸싸움을 극복해냈고 한 발 더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삼성생명의 입장에서 가장 막아내야 할 선수는 단연 박지수다. WKBL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그는 이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알고도 막아낼 수 없는 박지수. 과연 임근배 감독은 어떤 준비를 했을까.
“아무래도 (박)지수 쪽으로 가는 볼을 최대한 막아야 할 것 같다. 지금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변화를 가져왔다. 선택의 문제인 것 같은데 지수를 놔두면서까지 수비할 생각은 없다. 상황과 흐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임근배 감독의 말이다.

안덕수 감독의 삼성생명 전 플랜은 무엇일까. 그는 “윤예빈을 중심으로 한 빠른 농구가 위협적이다. 김한별, 배혜윤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라고 바라봤다.
이어 “삼성생명은 최근 승리한 경기를 보면 공격 리바운드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 높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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