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김정은 기용 변화 알린 이상범 감독 “과거 (김)주성이처럼 쓰면 안되는 것 같다”

용인/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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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이상준 기자] 이상범 감독이 변화를 알렸다. 

부천 하나은행은 24일 용인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을 가진다.

개막 2경기에서 극심한 온도차를 보여준 하나은행이다. 첫 경기에서 ‘강호’ 우리은행을 큰 격차(66-45)로 제압했지만, 이후 신한은행에게 완패(62-76)했다. 너무나도 다른 경기력에 신한은행전 이후 이상범 감독은 “프로선수라고 보기도 어려운 경기력”이라며 혹평한 바 있다.

경기 전 이상범 감독은 “평균을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과정이 잘못된 경기였다. 신한은행에게 공격리바운드만 23개를 내줬다. 우리가 자멸했다고 보는 게 맞는 경기였다. 다시 도망 다니기 바빴다”라고 지난 패배를 되짚었다.

이어 “또 다시 배운 경기다. 컨디션 관리도 남자팀과는 다르게 해야 하더라. 정선민 코치와 트레이너들이 잘 관리해주지만, 기용 면에서 다르게 가져가야할 것이 많은 것을 느꼈다”라고 느낀 점을 덧붙였다.

김정은 활용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당초 이상범 감독은 김정은을 과거 원주 DB 사령탑 시절 김주성(현 DB 감독)과 같이 후반전 위주로 기용하려 했다. 하지만 이 계획도 수정 예정이라고 한다.

이상범 감독은 “과거 (김)주성이와는 다르게 가져가야할 듯하다”라고 입을 열며 “(김)정은이는 몸도 편하지 않은데 늦게 나가면 밸런스가 깨진다. 본인이 직접 중간에라도 5분 뛰면 안되겠냐고 요청했다. 내가 잘못 판단한 점이다. 수정할 것이다”라고 김정은 활용의 변화를 알렸다.

한편 홈팀 삼성생명은 2연승 도전에 나선다. 하상윤 감독은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영건들이 힘으로 잘 버텨줬다. 에너지를 잘 내줘서 마지막에 편안하게 이길 수 있었다”라고 지난 승리를 돌아봤다.

상대하는 하나은행에 대해서는 “에너지로 하는 팀이다. 터프한 수비가 중요하다. (이)주연이와 (김)아름이 같이 강하게 수비하는 선수들을 선발로 내보낸다. 초반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베스트 5
삼성생명: 조수아-이주연-김아름-이해란-미유키
하나은행: 고서연-정현-정예림-사키-진안

#사진_점프볼 DB(양윤서, 김소희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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