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KCC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한 9개 구단 41개 팀, 총 500여명의 선수들이 청춘체육관(A,B 코트) 그리고 문화체육회관에서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다음 시즌, 새 출발을 알리는 데이원스포츠의 유소년 선수들 역시 양구를 찾았다. 데이원스포츠는 이번 대회에 4팀(U10, U11, U12, U15)이 참가했다. 오리온에서 데이원으로 팀명이 바뀌었지만 유소년 선수단, 코치진은 고스란히 계승했다.
하지만 새로운 팀명,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뛴 이들에겐 다소 낯설 수 밖에 없는 상황. 데이원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 소감을 물었다.
U10부의 천시우 군은 “바뀐 팀명으로 첫 경기를 치렀는데 아무래도 어색한 면이 있었다. 그래도 계속 뛰다 보니까 조금씩 적응 되는 것 같다”고 첫 경기를 뛴 소감을 전했다.
유수호 군도 “낯설었고 조금 긴장도 됐다(웃음). 다리도 후들거리고, 기분도 남달랐다. 아직까지는 오리온이 익숙하다. 그래도 계속 뛰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바뀐 유니폼에 대해 묻자 유수호 군은 “아직 유니폼 색상이 정해지지 않아 이번 대회만 임시로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 임시 유니폼이지만 시원한 느낌"이라며 "정식 유니폼 색상이 어떤 색일지 궁금하다. 유니폼 색상이 녹색일 거라는 소문도 얼핏 들었는데 녹색 유니폼을 입어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비록 팀명은 바뀌었지만 데이원 유소년 선수들은 앞으로도 고양에서 농구를 할 수 있다는 자체에 감사해했다.
인터뷰에 응한 천시우와 유수호에게 좋아하는 선수를 각각 묻자 “디드릭 로슨과 한호빈”을 좋아한다며 “팀이름이 바뀌었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농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낀다. 부상없이 농구를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쭉 농구를 사랑할 거다”라고 농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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