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31일 전주체육관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6위 KCC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4연패에 빠졌다. 8위 수원 KT와의 승차도 1경기에 불과하다. 이승현이 예기치 않은 팔꿈치부상을 당해 전력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 오세근이 있는 KGC를 만나 이승현의 공백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는 일전이다.
전창진 감독은 “1~4위 팀들을 보면 실력을 갖춘 4번이 1, 2명씩 갖춰져 있다. 상대하기 쉽지 않다. 아무래도 (김)상규가 많이 뛰어야 할 것 같다. (서)정현이는 잠깐씩 활용할 생각이다. D리그 빅맨들 중 제일 나아서 (1군으로)올라왔지만, 경험이 적다”라고 말했다.
전창진 감독은 이어 “경험치를 쌓는다는 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어느 순간에는 과감하게 기용할 필요가 있는데 그건 시기라는 게 있다. 우리 팀은 그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KGC가 나흘 동안 치르는 3번째 경기인 반면, KCC는 이틀 휴식 후 맞이한 경기다. 전창진 감독은 “그래서 상대보다 더 많이 뛰어야 한다. 그러면서 4쿼터에 승부를 봐야 한다. 대패가 거듭되다 보니 선수들이 습관적으로 처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공격 선택을 잘해야 한다. 속공, 아웃넘버를 활용한 공격이 나와야 하는데 수비가 안 되다 보니 이와 같은 공격도 안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KCC는 팔꿈치부상을 당한 이승현의 복귀까지 필요한 시간을 4주로 전망하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KCC가 2월에 치르는 일정이 적다는 점이다. 2월 마지막 주는 A매치 브레이크 기간이기도 하다.
전창진 감독은 “날짜상으로는 5경기 정도 못 뛸 것 같다. 이후 복귀를 기대하지만 부상이라는 게 언제 나을지 예측이 어렵다. 예상도 못했던 부상이 나와 부담되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베스트5
KCC : 박경상 허웅 정창영 김상규 라건아
KGC : 변준형 배병준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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