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한적 FA 앞둔 조던 풀, 올랜도가 베팅하나?

이규빈 / 기사승인 : 2022-08-14 1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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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리빌딩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올랜도가 대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

Heavy.com의 14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NBA 관계자는 “올랜도 매직은 2022-2023시즌 후 FA 시장에서 조던 풀에게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조던 풀은 2022-2023시즌 이후 제한적 FA가 된다. 풀이 다른 팀과의 계약에 동의할 경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그 계약 조건 그대로 제시하면 풀을 잔류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로선 쉽지 않은 결정이다. 2021-2022시즌 1억 7000만 달러를 지불하며 가장 많은 사치세를 지불한 골든스테이트는 2022-2023시즌 이후에도 확정 샐러리캡이 1억 6000만 달러가 보장되어있다. 풀 역시 상당한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부자 구단이라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2019 NBA 드래프트 전체 28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된 풀은 2021-2022시즌 큰 발전을 이뤘다. 풀은 정규리그 평균 18.5점 4어시스트 3.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17점 3.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의 우승에 기여했다. 풀은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이후 골든스테이트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 기대주다. 골든스테이트는 풀을 잔류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2 NBA 드래프트 1순위 지명에 성공한 올랜도는 리빌딩의 핵심으로 풀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랜도는 2022 드래프트로 파올로 반케로를 지명했고, 2021-2022시즌 전에는 트레이드로 웬델 카터 주니어와 프란츠 바그너를 영입했다. 가드만 보강하면 리빌딩을 완성할 수 있다. 마켈 펄츠는 부상이 잦고, 콜 앤서니는 확실히 성장했지만 아직 부족하다. 올랜도가 풀을 노리는 이유다.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올랜도와 디펜딩 챔피언 전력 유지를 원하는 골든스테이트. 2022-2023시즌 이후 풀의 행선지는 어디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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