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 A조 한국과 태국의 맞대결. 경기 중 한희원이 손목 부상을 입었다. 한희원은 2쿼터 리바운드 참여 후 착지 과정에서 큰 충격을 입으며 떨어졌다.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일어나 벤치로 물러났지만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했다.
경기 후 한희원은 손목 통증을 호소했다. 26일 오전 병원 검진 결과 급성 염좌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을 계속 호소했고, 오후 다른 병원에서 한번 더 정밀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똑같은 급성 염좌 소견이 나왔다.
수원 KT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보통 삔 것을 병원에서 급성 염좌라고 하더라. 손목 통증이 있어 병원을 찾았는데 선수가 계속 통증을 호소해 오후에 2차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급성 염좌 진단이 나왔다. 골절과 같은 큰 부상은 아니다”라며 한희원의 몸 상태를 전했다.
약 2주의 FIBA 휴식기를 마친 KT는 오는 29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속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한희원은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출전 가능성이 높다. 선수 본인의 의지도 강하다고 한다.
KT 관계자는 “삼성전 출전은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공백기 없이 뛸 가능성이 높다. 선수 본인의 출전 의지도 굉장히 강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아시아컵 예선에서 성인 국가대표 데뷔 경기를 치른 한희원은 적극적인 수비와 리바운드 가담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공격에서는 3점슛으로 쏠쏠한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태국전에서 불의의 손목 부상을 입었지만 정도가 경미해 공백기 없이 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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