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승부의 변수, 복귀하는 니콜슨과 야투 부진한 해먼즈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8: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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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앤드류 니콜슨과 레이션 해먼즈의 손에서 승부가 나뉠 가능성이 높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수원 KT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양팀은 1,2차전에서 1승씩 나눠가졌다.

5전3선승제 6강 플레이오프 1승 1패에서 3차전을 이긴 팀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66.7%(8/12)다.

가스공사는 정상 전력이 아니다. 1,2차전에서 활약했던 만콕 마티앙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다. 대신 1,2차전에서 허리 부상으로 쉬었던 앤드류 니콜슨이 복귀한다. 김낙현과 김준일, 정성우 등은 출전하지만, 정상 몸 상태가 아니다.

KT는 두 외국선수의 컨디션 난조로 고민에 빠졌다. 특히, 레이션 해먼즈가 16개 연속 야투를 실패하는 등 야투 성공률 10%(2/20)를 기록 중이다. 해먼즈가 살아나야만 손쉬운 경기를 펼칠 수 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마티앙은 어제(15일) 움직여봤는데 통증이 심해서 출전하기 힘들다”며 “김낙현과 김준일도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김준일은 조금 참고 뛰겠다고 하고, 김낙현도 플레이오프라서 참을 수 있다고 해서 출전한다”고 했다.

강혁 감독은 니콜슨에 대해서는 “체력이 안 좋아서 얼마나 뛸지 모르겠다. 홈에서 경기를 하기에 포기하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이다”며 “마티앙이 뛸 때는 수비에서 도움이 되었는데 패턴 숙지가 안 되어서 우리가 하던 걸 못한 부분도 있다. 니콜슨이 들어오면 공격이 잘 돌아가지만, 수비가 안 되기에 이를 잘 메워야 한다. 공격에서는 니콜슨을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송영진 KT 감독은 “니콜슨이 들어와서 그에 대한 준비를 했다. 니콜슨은 우리만 만나면 잘 해서 니콜슨을 힘들게 해야 한다”며 “내외곽에서 잘 해서 양쪽 수비를 준비했다. 포스트에서는 더블팀을 생각하고, (외곽 수비는) 빅 라인업이 나가서 스위치 디펜스를 할 예정이다”고 했다.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한 해먼즈에 대해서는 “매일 이야기를 한다”며 “해먼즈에게 ‘안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안 될 때 수비와 리바운드, 스크린 등 기본부터 한다. 그러다 보면 기회가 온다’고 했다”고 해먼즈와 나눈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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