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전성현 선발 출전’ 정관장 유도훈 감독 “스페이싱에 큰 도움 될 것”

안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9:00: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유도훈 감독이 전성현을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안양 정관장은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정관장은 불꽃슈터 전성현이 이적 후 첫 선을 보인다. 오프시즌 창원 LG에서 정관장으로 트레이드 된 그는 안양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최근까지 컨디션을 올리는데 집중했고,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초반에 투입해서 활용해보려고 한다. 사실 예전처럼 돌아가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재활을 열심히 했고, 준비한 걸 단계별로 보여주면 된다. 뛰면서 통증이 오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며 전성현의 출격을 예고했다.

이어 “많이 뛰어야 10분 정도 생각하고 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준비가 됐다고 했지만 훈련하는 걸 보고 좀 더 아꼈다. 홈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오늘(7일) 내보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성현의 합류로 정관장은 외곽 공격에 큰 힘을 얻게 됐다. 직전 경기였던 5일 서울 삼성전에서 3점슛 27개를 던져 4개를 넣는데 그치는 등 외곽슛 난조를 겪은 바 있다. 전성현이 3점슛을 터트려준다면 공격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성현이 코트에 있으면 상대팀에서 막지 않을 수 없다. 우리 팀 입장에서는 스페이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수비 틀을 가져가기 위해 멤버 구성을 잘해야 될 것 같다. 외곽포가 안 터지는 건 외국선수와 변준형의 난조 때문이다. 변준형은 점점 올라오고 있고, 외국선수 쪽에서 좀 더 터져주면 좋을 것 같다.” 유도훈 감독의 말이다.

한편, 정관장은 전성현이 돌아왔지만 한승희가 이탈했다. 한승희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발바닥에 통증을 느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큰 부상은 아닌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도훈 감독은 “삼성전 2쿼터에 발바닥 통증이 올라왔다. 심하진 않은데 족저근막염은 심해지면 오래 간다. 몇 경기라도 쉬면서 통증을 없애야 한다. 트레이너 파트에서도 쉬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며 한승희의 몸 상태를 전했다.

*베스트5
정관장 : 변준형 전성현 김영현 김종규 오브라이언트
SK : 김낙현 최원혁 안영준 최부경 워니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