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정관장은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정관장은 불꽃슈터 전성현이 이적 후 첫 선을 보인다. 오프시즌 창원 LG에서 정관장으로 트레이드 된 그는 안양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최근까지 컨디션을 올리는데 집중했고,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초반에 투입해서 활용해보려고 한다. 사실 예전처럼 돌아가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재활을 열심히 했고, 준비한 걸 단계별로 보여주면 된다. 뛰면서 통증이 오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며 전성현의 출격을 예고했다.
이어 “많이 뛰어야 10분 정도 생각하고 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준비가 됐다고 했지만 훈련하는 걸 보고 좀 더 아꼈다. 홈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오늘(7일) 내보내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성현의 합류로 정관장은 외곽 공격에 큰 힘을 얻게 됐다. 직전 경기였던 5일 서울 삼성전에서 3점슛 27개를 던져 4개를 넣는데 그치는 등 외곽슛 난조를 겪은 바 있다. 전성현이 3점슛을 터트려준다면 공격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성현이 코트에 있으면 상대팀에서 막지 않을 수 없다. 우리 팀 입장에서는 스페이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수비 틀을 가져가기 위해 멤버 구성을 잘해야 될 것 같다. 외곽포가 안 터지는 건 외국선수와 변준형의 난조 때문이다. 변준형은 점점 올라오고 있고, 외국선수 쪽에서 좀 더 터져주면 좋을 것 같다.” 유도훈 감독의 말이다.
한편, 정관장은 전성현이 돌아왔지만 한승희가 이탈했다. 한승희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발바닥에 통증을 느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큰 부상은 아닌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도훈 감독은 “삼성전 2쿼터에 발바닥 통증이 올라왔다. 심하진 않은데 족저근막염은 심해지면 오래 간다. 몇 경기라도 쉬면서 통증을 없애야 한다. 트레이너 파트에서도 쉬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며 한승희의 몸 상태를 전했다.
*베스트5
정관장 : 변준형 전성현 김영현 김종규 오브라이언트
SK : 김낙현 최원혁 안영준 최부경 워니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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