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SK와 맞붙는 현대모비스, 함지훈 복귀 장재석 아직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0 19: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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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함지훈은 100%는 아니고 본인이 하겠다는 의지가 있다. 조절을 할 거다. 지금 무리하는 것보다 플레이오프가 더 중요하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에서 27승 18패를 기록하며 4위다. 3위 서울 SK(28승 14패)와 반 경기 차이다.

SK와 시즌 맞대결에서는 3승 2패로 앞서 있다. 두 번 질 때 5점과 2점 차이였고, 두 번이나 두 자리 점수 차이로 승리했기에 득실 편차도 +23점으로 넉넉하다.

현대모비스는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3위 자리를 다투는 SK와 맞붙는다. 이기면 3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대패를 당하지 않으면 득실 편차의 우위라고 해도 4위에 그대로 머물 여지가 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함지훈은 100%는 아니고 본인이 하겠다는 의지가 있다. 조절을 할 거다. 지금 무리하는 것보다 플레이오프가 더 중요하다”며 “경기가 잘 풀리면 출전을 안 시킬 거다. 몇 경기를 더 쉬었으면 하는데 본인이 괜찮다고 한다. 상황에 맞춰서 조금씩 끌어올릴 예정이다”고 함지훈 복귀를 알렸다.

이어 “장재석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무리하지 말라고 했다. 본인 선택에 맡겼다”며 “시즌이나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거나 더 늦어져도 내년을 위해서라도 컨디션 유지를 당부했다. 이우석도 (복귀) 의지가 있지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다른 부상 선수들의 상태까지 전했다.

조동현 감독은 김선형과 자밀 워니를 막는 게 중요하다는 질문이 나오자 “다른 선수에게 득점을 주더라도 수비에서 새깅을 깊게 들어갈 생각이다. SK는 세트 오펜스보다 트랜지션이 빠르기에 공격 셀렉션을 잘 가져가라고 했다. 베드 샷을 던지면 역습을 당한다”며 “마지막 라운드로 가면서 분위기가 흐트러질 수 있어서 최고 순위로 가자고 했다. 성장하는 선수들이라서 마무리를 어떻게 하는 것보다는 적극성을 가지고 주어진 상황에서 높은 순위로 가자고 했다”고 워니를 막아 3위 욕심을 드러냈다.

조동현 감독은 쓰리 가드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압박이 약하다. 스트레치 빅맨을 쓸 때는 앞선에서 밀리면 안 되는데 경험 부족 등이 원인일 거다. (상대가) 압박을 할 때 능력이 된다면 1대1로 치고 들어가라고 했다 앞으로 경기도 그렇게 갈 거다”며 “밀려다니는 것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 서명진이 삼성과 경기 같은 플레이를 해줘야 한다. 서명진과 아바리엔토스 등 치고 들어갈 선수가 많지는 않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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