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신고한 동국대 이호근 감독 “막판 집중력에서 앞섰다”

수원/김민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5 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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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태 인터넷기자]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쥔 동국대 이호근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는 15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맞대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원정에서 치른 개막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종료 버저가 울리기 직전까지도 승자를 알 수 없던 치열한 승부였다. 귀중한 승리를 따낸 동국대 이호근 감독은 “원정이기도 했고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막판 집중력에서 앞섰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균관대전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이호근 감독은 “성균관대가 외곽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주안점으로 뒀다. 박종하와 강성욱이 개인기와 슛이 좋은 선수기 때문에 가장 경계했다”고 답했다.

이호근 감독의 우려대로 이날 성균관대는 12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성공률도 38%(12/32)로 준수했다. 박종하(24점)와 강성욱(23점) 역시 나란히 20득점 이상을 올렸다. 이호근 감독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박종하와 강성욱에게 많은 점수를 주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선수들이 막판에 잘 막아줬다”고 돌아봤다.

이호근 감독은 이어 “선수들 모두 잘했다. 경기 초반 리드를 잡는데 있어서는 이학승이 큰 역할을 해줬고, 박승재와 이대균은 막판에 잘해줬다. 이 선수들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전체적으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며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첫 승을 따낸 동국대는 20일 건국대, 24일 연세대와 맞붙는다. 모두 강한 상대들이다. 이호근 감독은 “연세대와 건국대의 경기력이 궁금한 부분도 있다. (연세대와 건국대가) 치른 경기를 보고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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