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예선 2연승’ KGC 김상식 감독 “부담스러운 경기, 선수들이 잘해줬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4 19:10:5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예선 2연승을 거둔 김상식 감독이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안양 KGC는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챔피언스 위크 A조 예선 2차전 산 미구엘 비어맨과의 경기에서 142-87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산 미구엘을 압도했고,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55점 차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KGC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하고 점수 차 이야기도 했었는데 오늘(4일) 부담스런 경기였다. 많은 점수 차이 나야 결승 올라가는 상황이었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도 선수들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는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1일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를 꺾은 KGC는 2연승으로 예선을 마쳤다. 한 수 위의 전력으로 KBL 1위 팀의 면모를 뽐냈다. 순위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은 KGC는 류큐 골든 킹스와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승행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지금 두 경기를 치렀다. 대회 참여한 많은 팀과 경기를 하지 않아서 속단할 수 없지만. 우선 다른 팀들도 좋은 팀 많은 것 같고. 다음 시즌(EASL)도 더 많은 팀과 붙고 싶다. 그리고 우리 한국 팀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다.” 김상식 감독의 말이다.

한편, KGC는 푸본전에 이어 이날도 오세근이 결장했다. 특별한 부상이 아닌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부여한 휴식이었다.

오세근의 결장에 대해 김상식 감독은 “특별히 아프거나 그런 건 아니다. 이전 게임과 마찬가지로 스코어를 벌려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경기들부터 선수들이 잘하고 있었기 때문에 투입하지 않았다. (오)세근이와 이야기를 나눴다. 보호 차원도 있었다. 점수 차이가 많이 나서 기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사진_EAS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