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이 오늘 같이만 터졌으면” 동국대 이호근 감독의 호탕한 웃음

필동/정다혜 / 기사승인 : 2023-06-14 19: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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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필동/정다혜 인터넷기자] 동국대가 경희대 상대로 외곽 저력을 뽐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호근 감독은 선수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14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82-69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시즌 5승(8패)째를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불씨를 살렸다.

경기 후 만난 이호근 감독은 “상대도 마찬가지고 우리도 그렇고 패배는 플레이오프 탈락과 같았다. 경우의 수가 있었기에 지면 탈락이니까 자존심을 걸고 해보자 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며 선수들 칭찬을 먼저 남겼다.

이날 동국대가 경희대를 무너뜨릴 수 있던 이유는 외곽슛이 응답했기 때문이다. 동국대는 3점슛 15개(34%)를 터뜨리며 경희대의 수비를 허물었다. 이호근 감독도 “3점이 오늘 같이만 터지면 행복할 텐데… 앞으로의 게임도 기를 받아서 잘할 것이라 믿는다”며 웃음을 보였다.

또한, 리바운드도 38-25로 우위를 점했는데 공격리바운드는 18-5로 크게 앞섰다. 이호근 감독은 “우리가 패배한 게임은 다 리바운드 때문에 졌다. 리바운드를 많이 잡는 팀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부분을 잘 이행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국대가 플레이오프로 향하기 위해선 마지막 조선대전(26일)에서 승리하고 6승 8패를 만들어야 한다. 이후 나머지 팀들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플레이오프가 간절한 건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이호근 감독은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자존심이 있는데 자존심을 많이 건드렸었고 선수들이 잘 인지한 것 같다”며 경기 전 선수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이야기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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