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KBL D리그 2차 대회에서 원주 DB를 79-70으로 제압했다.
현대모비스는 가장 먼저 예정된 6경기를 모두 치러 4승 2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7팀 가운데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현대모비스는 최소한 4위 자리를 확보해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가져갔다.
전자랜드도 이날 LG에게 84-89로 무릎을 꿇었으나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다. 5패로 7위인 삼성은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이다.
현재 순위는 전자랜드가 4승 1패로 1위, SK가 3승 1패로 2위, 현대모비스가 4승 2패로 3위다. LG는 3승 2패로 4위, KCC는 2승 3패로 5위, DB는 1승 3패로 6위, 삼성은 5패로 7위다.
SK는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를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LG는 SK와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설 수 있다.
3승 3패로 공동 4위가 나올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상대전적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희비가 엇갈린다.

2쿼터 내내 DB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한 현대모비스는 2쿼터 막판 2분 동안 이우석과 이진석, 김형진 등을 앞세워 8점을 추가해 53-42, 두 자리 점수 차이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 한 때 이용우, 나카무라 타이치, 김영훈 등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57-53으로 쫓겼지만, 3쿼터 막판 3분여 동안 10점을 몰아치며 67-53으로 3쿼터를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 고른 선수들의 득점으로 10점 내외의 점수 차이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 다가섰다.
정성호는 3점슛 6개 포함 22점으로 양 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올렸고, 이진석은 3점슛 4개 포함 20점(6리바운드)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우석은 16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김형진은 6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배강률은 17점 9리바운드 2스틸 3블록으로 분전했다. 김영훈(11점 6리바운드)과 이준희(10점)는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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