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프로농구도 2일부터 경기장 관중 입장이 확대됐다.
관중 입장이 확대된 2일, 전주 KCC는 창원 LG와 전주체육관에서 홈경기를 치렀다. 전주체육관은 백신접종자에 한해 수용인원의 100% 입장이 가능하다. 백신미접종자는 48시간 내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 확인자, 18세이하 미성년, 의사 소견서를 통해 방역 당국으로부터 접종 불가 인정을 받은 관중만 출입할 수 있다.
관중 입장이 확대됐지만,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많지는 않았다. 4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전주체육관에는 이날 804명의 팬들이 입장했다. 체육관 수용인원의 4분의 1도 되지 않는 숫자다.
KCC 관계자는 “체육관 관중 입장이 확대됐다는 것 자체가 아직 홍보가 덜 됐다. 정부 방역 지침이 지난 주말을 앞두고 바뀌면서 구단도 갑작스럽게 이를 준비해야만 했다.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나고 관중 확대가 알려지면 관중 수가 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경기를 치른 이정현은 "그래도 1층에는 많은 관중들이 앉으셨더라. 가까이 팬들이 앉아있는 것이 힘이 됐다. 그리웠다. 앞으로 더 많이 경기장 찾아주셔서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며 웃었다.
#글=전주/정지욱 기자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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