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경기 지배한 KT 정성우 “아바리엔토스, 잘 막아보겠다”

통영/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9: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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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홍성한 인터넷기자] 28점을 폭발한 정성우가 KT를 KBL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정성우는 7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고양 캐롯과의 준결승 경기에서 28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KT의 88-83 승리에 기여하면서 KT의 컵대회 사상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 후 만난 정성우는 “기분이 너무 좋다. 결승전에 꼭 가고 싶었고 이번 컵 대회 결승에 간 기운을 받아서 새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맹활약을 펼친 캐롯 이정현을 매치업을 상대로 정성우는 자신 있는 플레이를 주무기로 한 수위의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정성우는 “이정현이 워낙 잘하는 선수다 보니 수비에서 신경을 더 썼다. 돌파를 많이 보여준 이유는 상대가 타이트하게 수비를 하다 보니까 오히려 자신 있게 부딪치려고 노력하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이야기 했다.

KT는 올 시즌 허훈의 군 입대로 인해 그 공백이 생겼다. 정성우는 허훈의 공백을 최소화 시켜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정성우는 “(허)훈이의 공백은 내가 혼자 채운다기보다는 모든 선수들이 나눠 가져야 한다. 나 말고도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매 경기 고른 활약을 하는 것이 (허)훈이의 공백을 채울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KT는 결승에서 만나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만난다. 정성우는 현대모비스의 필리핀선수인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를 경계 하고 있었다. 그는 “아바리엔토스의 경기를 보니 연습 경기 때 보다 더 잘하는 것 같더라. 큰 무대일수록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서 더 돋보이는 선수인 것 같고 그 선수에 대한 수비를 얼마나 잘할 수 있냐가 제일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사진_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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