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감 잡은 김종규, 개인 첫 전반 20점 작성

울산/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6 1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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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최창환 기자] 김종규(DB)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전반에 20점을 작성했다.

김종규는 1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 13일 고양 캐롯전에서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6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던 김종규는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도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1쿼터에 6개의 야투 가운데 4개를 넣으며 감을 잡은 김종규는 2쿼터에도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중거리슛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는가 하면, 미스매치 상황에서는 머뭇거리지 않으며 공격을 시도했다.

김종규는 2쿼터에 10개의 야투를 시도했고, 이 가운데 6개가 림을 갈라 12점을 올렸다. 1쿼터에 8점을 올렸던 김종규는 2쿼터까지 총 20점을 쌓으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팀 득점(41점)의 절반 가까운 수치를 홀로 쌓은 셈이다.

김종규가 전반에 20점 이상을 작성한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종전 전반 개인 최다득점은 창원 LG 시절이었던 2016년 11월 30일 안양 KGC전 18점이었다. 다만, DB는 김종규가 분전했으나 2쿼터를 41-45로 마쳤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를 축으로 고른 득점분포를 보인 현대모비스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전반 최다득점은 문경은(당시 전자랜드)이 2004년 3월 7일 원주 TG삼보전에서 기록한 39점이었지만, 이는 이른바 밀어주기에 의한 기록이었다. 이를 제외한 전반 최다득점은 피트 마이클(당시 오리온스)이 2007년 2월 7일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작성한 36점이다.

#사진_점프볼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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