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C] ‘5전 전패’ 말리, 믹스트 존서 선수들끼리 주먹다짐 소동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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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말리가 선수들 간의 주먹다짐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 월드컵 출전을 포기한 나이지리아를 대신해 월드컵에 참가한 말리(FIBA 랭킹 37위)는 27일(한국 시간), 예선 최종전 캐나다 전(65-88) 패배까지 포함 이번 대회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5전 전패로 예선에서 탈락했다.

 

그런데 대회 결과와 별개로 말리 선수단은 불미스러운 구설수에 휩싸였다. 호주 현지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26일 세르비아 전 패배 후 믹스트 존에서 말리 선수들끼리 시비가 붙어 주먹 다짐이 벌어졌다.

살리마투 쿠루마와 카미테 엘리자베스 다부 간에 다툼이 벌어졌는데, 공교롭게도 이들의 다툼이 발생한 믹스트 존에서는 세르비아 선수들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었다. 세르비아 매체 'Sport Klub'와 인터뷰를 하던 사사 카도는 주위가 소란스럽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고, 카도의 인터뷰 영상에는 말리 선수들이 주먹다짐을 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 영상 링크(유튜브) : https://youtu.be/_dLJ9e41kuw

다행히 말리 팀원들 등 여러 사람이 충돌한 둘을 뜯어말려 더 이상의 큰 사건으로는 번지지 않았다. 이들이 다툰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심한 모욕적인 발언을 듣고 참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FIBA는 폭력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해당 사안을 확인한 FIBA는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가디언은 "FIBA는 세르비아-말리 경기 종료 후 라커룸 복도에서 말리 선수들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이 벌어진 뒤 FIBA는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가 완료되면 FIBA는 적용 가능한 징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_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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