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56-70으로 패했다.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포함 정규리그 맞대결서 우리은행전 8연패에 빠졌다.
5라운드 맞대결까지 번번이 10점 차 이상으로 패했듯,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 역시 10점 이상의 완패였다. KB스타즈는 이윤미(10점)가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유일한 선수였다. 2점슛 성공률은 24.2%(8/33)에 불과했다.
1쿼터만 비교적 접전이었을 뿐, KB스타즈는 10-14로 맞이한 2쿼터부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리바운드 열세 속에 야투 난조까지 겹쳐 단숨에 격차가 두 자리까지 벌어졌다. 3쿼터 초반에 더블 스코어(19-38)가 만들어지는 등 이렇다 할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김완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승리로 마무리 짓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해 죄송스럽다. 팬들에게 항상 죄송한 게 6개 팀 중 가장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데 이렇게 마무리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김완수 감독은 이어 “경기 내에서 실험을 해봤는데 (이)윤미, (양)지수는 갈고 닦으면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윤미는 발이 맞으면 바로 (슛을)던져야 하는데 생각이 많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엉킨 상황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만 고치면 더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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