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은 2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3-77로 패했다. 삼성생명은 2연패에 빠져 공동 2위에서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생명은 배혜윤(29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3쿼터를 62-54로 마쳤지만, 4쿼터는 악몽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신한은행의 압박수비에 실책을 연발, 공격이 정체된 모습을 보인 것. 삼성생명은 총 18개의 실책을 범한 가운데 신한은행에게 16개의 스틸을 허용했고, 결과는 역전패였다.
임근배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은 수고했다. 중요한 순간에서 앞선이 위기를 넘겨줄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경험이 적다. 이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선수들에게 약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4쿼터 개시 1분 32초경 강유림이 3점슛을 터뜨려 격차를 10점으로 벌렸지만, 이후 연속 17실점하며 무너졌다. 경기 종료 26초 전 나온 조수아의 3점슛이 강유림의 3점슛 이후 나온 첫 득점이었다.
임근배 감독은 “그게 집중력이다. 쉬운 슛 찬스만 있었던 건 아니지만, 수비수가 붙은 상태에서도 슛을 넣기 위해 연습을 하는 것이다. 어려울 때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는 배혜윤뿐이다. 나머지는 3년 차 미만의 선수가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임근배 감독은 이어 “그래도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팀을 만나든 선수들이 자신감만 갖고 있으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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