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로 정규리그 마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다”

아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1 2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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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우리은행이 승리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아산 우리은행은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78-59로 승리했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최종 전적 25승 5패로 마무리를 지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이제 모든 게 결정 났다. 아직 순위가 정해지지 않아서 정규리그 우승 후 계속 해왔던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 조절을 지켜왔다. 이기려고 하기보다 마무리를 잘하고 싶었다. 선수들의 의지가 강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1위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4위와 만난다. 공교롭게도 4위는 이날 맞대결을 펼친 신한은행이다. 정규리그에서 4승 2패로 우위를 점했지만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상대다.

“플레이오프는 다르게 준비해야 된다. 제일 중요한 건 선수들 컨디션 관리와 부상을 조심하는 거다. 아마 신한은행은 오늘(1일) 플레이오프를 대비해서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우리도 잘 준비해야 된다.” 위성우 감독의 말이다.

한편, 신한은행 김진영은 지난 26일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우리은행에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이 기사를 본 우리은행은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위성우 감독은 “김진영이 자신 있다고 해서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하는 줄 알았다. 피하면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보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다. 그래서 오늘도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며 웃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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