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즌 보낸 우리은행 박지현 “상 욕심? 한 번 기다려보겠다”

아산/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1 2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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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박지현(22, 183cm)이 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은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박지현을 포함해 주전 4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우리은행은 78-59로 승리하며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박지현은 “이미 정규리그 순위가 정해졌지만 홈 경기였다. 팬들이 많이 오셨기 때문에 코트에서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마무리를 해서 기분 좋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박지현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정규리그 29경기에서 평균 15.3점 8.9리바운드 4.5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며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1위에 힘을 보탰다. 오는 6일 예정되어 있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상을 노려볼 수 있을 기록이다.

“2년 전에 베스트5를 받았는데 이번에 받는다면 그 때와는 감회가 다를 것 같다. 상황이 달라졌고, 나도 많이 변했다. 상의 의미가 다르게 느껴질 것 같긴 한데 아직 내 이름이 호명되지 않았으니 기다려보겠다.” 박지현의 말이다.

지난 2018년 우리은행에 박지현은 아직 플레이오프 우승을 해보지 못했다. 박지현 입단 후 우리은행은 2019~2020시즌, 2020~2021시즌 정규리그 1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에 대해 박지현은 “그동안 정규리그 우승만 했다. 지난 시즌도 너무 아쉬웠다. 이번에는 우승을 위해 언니들이 모였고, 오프시즌부터 정말 열심히 했다. 우승을 향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마음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서 이번에는 꼭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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